본문 바로가기

롯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쌀로별

쌀로별  Since 1987 

제조자: 롯데제과

가격: 2,400 (동네 마트)

용량: 156g

칼로리: 880 kal

특징: 쌀 45%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우리나라 레트로 과자! 이번엔 쌀로별입니다!!

 

 

쌀로별 봉투 앞, 뒤

쌀로별 앞, 뒤

 

쌀로별은 부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기린'이 만든 과자입니다.

2009년 롯데제과에서 기린식품을 흡수 합병한 이후로 쌀로별은 롯데제과 제품이 된 것이죠. 

(사실 저도 처음 알았어요.. 그땐 어렸기 때문에 기린식품을 지금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쌀로별'은 쌀로 만든 과자임을 강조하기 위해 앞 음절의 '쌀로~'와

작고 귀여운 별 모양이라고 해서  '별'을 결합해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쌀로별 특징

쌀로별

 

쌀로별은 건강한 원료 쌀을 엄선하여 

곱게 갈아 떡을 빚은 후 알맞게 건조시켜 만들어냅니다. 

 

간단한 설명으로 되어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연구, 개발의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진 쌀과자인데요!

일반 과자에 비해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조금의 차이에도 맛과 질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쌀로별은 특정 온도에서 2번의 건조와 숙성과정을 거쳐 입자가 치밀해지고 부드러운 조직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쌀과자의 맛과 질감을 극대화시키는 노하우입니다!!

 

 

쌀로별에서 '쌀'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쌀로별 원재료

사실 처음에는 '경기 미' 국산 쌀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나,

지금은 외국산; 정보 공급 쌀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작년 기사에 중국 쌀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롯데제과에서 발표하기도 했죠 (일본 쌀은 아니라는 점!!!!)

 

국산 과자가 국산 원자재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점을 저는 엄청 높이 사는 부분 중에 하나죠!! 

국민을 위해 만들어진 과자가, 제조과정부터 국민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금은 국산 원자재를 사용해서 만들기가 여러 힘든 상황들이 많으니까요 ^^ 

 

아무튼, 쌀로별은 국산 쌀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과자라는 점!! 정말 대단한 점입니다!!

 

 

 

쌀로별 양

쌀로별 양

 

쌀로별은 과자 봉지의 2/3 정도 양이 차지하네요.

과자 양은 칭찬합니다~!! 

 

쟁반에 과자를 부어봐도 많아 보입니다!! 

 

 

쌀로별 맛

쌀로별 맛

 

쌀로별 봉투를 열자마자 고소하고 짭짤한 향이 퍼지는데요.

그러고 한 입 먹어보면, 쌀과자 특유의 고소한 맛이 먼저 퍼지고 

다 먹을 때 짭짤한 맛으로 과자 맛을 마무리해줍니다.

 

한 입 베어서 과자의 단면을 보면 겉의 먹음직스러운 노란색과 달리 

쌀의 백색을 고대로 보여줍니다. 

 

 

 

쌀로별 영양정보

쌀로별 영양정보

총 내용량 156g 880kcal

영양정보 100g 당 1 봉지당 (100g x 1.56 = 156g)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나트륨(mg) 580 904.8 45%
탄수화물(g) 64 99.84 31%
당류(g) 9 14.04 14%
지방(g) 32 49.92 92%
트랜스지방 0 0 0
포화지방(g) 12 18.72 125%
콜레스테롤(mg) 0 0 0%
단백질(g) 5 7.8 14%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한! 영양정보입니다!

쌀로별.. 쌀이 원재료여서 그런지 칼로리가 쎄~요... 1 봉지에... 880kcal....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에서... 포화지방이 125%.... 

100% 넘는 건 처.... 음.... 봅니다....... 

 

 

 

쌀로별

 

1987년 만들어진 이래로 쌀과자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있는 쌀로별!

87년도 서양식 과자가 주를 이루던 시대에 국내 과자시장에서 처음으로 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로별'은

출시 초기엔 연평균 100억 원을 넘는 매출을 올려줬던 효자 상품입니다! 

 

쌀로별은 생산 중간에 수원 공장 화재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었고,

기린식품이 롯데제과에 합병되기까지 여러 일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듯이

 

앞으로 무슨 일이 생겨도 지금까지와 같이 우리 곁에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요!!!